수년 전 블로그를 통해 '최고의 프로그래밍 폰트’를 소개한 적이 있다. 놀랍게도 그 글은 여전히 꾸준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개발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코드와 터미널 앞에서 보내는 우리에게, 폰트는 단순한 글자 모양 그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일 것이다.
수년 전 블로그를 통해 '최고의 프로그래밍 폰트’를 소개한 적이 있다. 놀랍게도 그 글은 여전히 꾸준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개발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코드와 터미널 앞에서 보내는 우리에게, 폰트는 단순한 글자 모양 그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일 것이다.
개발 환경에서 한글과 영문이 함께 섞여 있을 때 정렬이 어긋나는 문제는 오래된 고민거리다. 특히 터미널에서 표 구조를 출력하거나 AI 에이전트의 응답을 확인할 때 레이아웃이 깨지면 가독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최근 발견한 CodexMono는 이 문제를 시스템적으로 해결하려는 흥미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하루 종일 화면을 들여다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개발자에게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프로그래밍 폰트(개발용 폰트)입니다. 프로그래밍 폰트는 각 문자의 폭이 일정한 고정폭 글꼴(Monospaced font)을 기반으로 헷갈릴 여지가 있는 글자를 없애도록 설계된 폰트입니다. 아래 그림은 일반 굴림체와 프로그래밍 폰트인 Consolas, D2 Coding 폰트를 비교한 표인데요. 굴림체와 달리 프로그래밍 폰트는 숫자 1, 영어 소문자 l, 한글 ㅣ, 특수기호 | 를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숫자 0, 영어 대문자 O, 한글 ㅇ 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침표와 쉼표도 헷갈리기 쉬운 문자 중 하나인데 프로그래밍 폰트는 좀 더 확실하게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표에는 없지만 Z와 2, S와 5, G와 6 등도 헷갈리기 쉬운 문자입니다.
최고의 마크다운 에디터는? (macOS/Windows)
제가 블로그 초창기에 쓴 Atom 을 마크다운 에디터로 사용하기 포스트에 꾸준하게 많은 분들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만큼 쓸만한 마크다운 에디터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제가 사용해 본 에디터들의 장단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크다운 에디터들이 제공하는 핵심 기능은 비슷하고 자잘한 추가 기능이 많기 때문에 모두 다루지 않고, 장단점 위주로 다뤄보겠습니다. 이 중에는 애용하는 것들도 있고 하루 이틀 정도만 사용해 본 툴도 있습니다.
macOS 에는 Windows 보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에디터 중에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에디터도 있고 macOS 에서만 동작하는 에디터도 있습니다.

Typora 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최애 에디터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테마 CSS 를 직접 수정할 수 있어서 커스터마이징이 유용합니다. 특히 프리뷰 화면에서 직접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유용합니다. 다른 에디터들은 작성 화면과 프리뷰 화면이 나뉘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한 화면에서 바로 수정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 화면으로의 전환도 아주 쉽습니다. 사진은 어두운 테마(Night)가 적용된 화면입니다.

Bear 는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에디터입니다. 깔끔한 레이아웃과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이 좋습니다. 하지만 문서 분류 기능은 아쉽습니다. 태그 지원, 아카이브 기능, 다양한 보기 옵션, 문서 간 링크 기능으로 문서 분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폴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많은 문서를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Byword 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에디터입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가지고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프리뷰 화면을 보기 위해서 메뉴 혹은 단축키가 필요하고, Typora 와 달리 프리뷰 화면에서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해서 한동안 사용하다가 말았습니다. 가격 대비 쓸만한 지 모르겠네요.

Ulysses 는 macOS 쪽에서는 가장 유명한 마크다운 에디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폴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문서를 관리할 수 있고, 목표와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등 헤비 유저일수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도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하고 자동화된 백업 등 부가적인 기능도 좋습니다. 저는 예전에 이미 유료로 구입하고 얼마 사용하지 않던 중 매달 돈을 지불하는 구독 방식으로 변경되어 그 이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손에 익으면 익을수록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디터인 것 같습니다.
Hexo 블로그는 잘 쓰고 계신가요? 예전에 한 분께서 이런 질문을 올려주셨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Hexo 내 폰트를 CDN 을 이용해 변경했습니다. 구글 폰트에서 제공하는 폰트 url 만 있으면 블로그 <header> 에 바로 포함시켜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폰트가 없다면 어떻게 할까요?
종종 외국의 프리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면, '마음에 들면 커피 한 잔 사줘’라는 메시지를 종종 보곤 합니다. 아무래도 개발자들이 커피를 달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 후원 메시지를 커피 한 잔 사달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오픈소스 SW 라이선스 종류 중에는 '맘대로 쓰고 맥주 한잔 사줘라’라는 뜻의 Beerware 도 있죠.
개발 블로그를 하다보면 클래스 다이어그램같은 UML 을 올려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GUI 툴을 이용해서 그려야 하는데, 자주 그리는 사람이 아닌 이상 복사해서 수정할 포맷도 없고 일일이 그리는 것은 상당히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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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o-tag-twitter와hexo-tag-tweetable-quote플러그인은 더 이상 유지보수되지 않으며, X(Twitter) API 변경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