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과 클로드 코드로 구축한 원격 개발 환경
최근 작업 환경을 대폭 개편했다. 재택근무 환경이 macOS를 지원하지 않아서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아이맥을 꺼내 싹 포맷을 했다. 그리고 메인으로 삼아 화면만 꺼둔 채 서버처럼 상시 가동한다. 외부에서는 tailscale을 통해 윈도우 노트북이나 모바일로 접속해 모든 작업을 처리한다. SSH로 접속도 가능하고 Serve 기능을 통해서 웹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간단한 작업이나 루틴 자동화는 텔레그램 기반의 Openclaw를 활용한다. 오픈클로는 Gemini 3 Flash 모델로 돌리는데 속도가 빠르고 효율적이다. 본격적인 코딩은 Claude Code를 사용한다. SSH로 아이맥에 접속해 Claude Sonnet 4.6 모델로 개발을 진행한다. 클로드 코드는 복잡한 로직 설계나 대규모 리팩토링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작업이 종료되면 훅을 통해 텔레그램으로 즉시 알림이 오도록 설정했다.
서브 에이전트나 에이전트 팀즈는 시도해보는데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서브 에이전트들이 내가 생각한대로 잘 움직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서브 에이전트들이 많을 필요도 없어보인다. 클로드 코드의 플러그인들, superpowers나 oh my claudecode는 좀 무거운 느낌이다. 최적화된 방법이 더 있을 것 같다.
최근에 fresh라는 터미널 기반 에디터를 설치했는데 vs code와 유사해서 신기하다. 익숙해지면 편할 것 같다.
앞으로도 작업환경을 꾸준히 개선해서 중간중간 올려봐야겠다.
아이맥과 클로드 코드로 구축한 원격 개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