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코드의 잠재력을 깨우는 superpowers 플러그인 활용기

요즘 클로드 코드를 사용하면서 마치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웠을 때와 같은 설레임을 다시 느끼고 있다. 단순히 코드를 대신 짜주는 기계를 넘어 내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주는 가장 든든한 파트너를 만난 기분이다. 특히 최근에 발견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Superpowers’라는 플러그인은 내가 일하는 방식 자체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처음에는 그저 편리한 도구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깊이 있게 파고들수록 이 플러그인이 지향하는 '생각하는 AI’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다. 단순히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결과물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놀라운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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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야망이다

최근 AI 관련 뉴스를 챙겨보다가 가슴을 때리는 문장을 하나 발견했다. OpenAI의 연구원인 에이단 맥롤린이 남긴 말인데, LLM에 대한 자신의 야망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활동이라는 내용이었다. 에이단은 지난 3년 동안 AI 분야를 취재하고 직접 만져보면서 느낀 가장 큰 후회가 바로 이것이라고 고백했다. 적당히 미친 사람들은 LLM을 한계까지 밀어붙여서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리고 있는 반면, 당시의 LLM 수준에 맞춰서 판단하고 관리하려 했던 실용적인 사람들은 결국 제자리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나는 과연 이 도구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충분히 미친 생각을 해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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