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기술 블로그에서 'Yes, and…'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글을 읽었다. 몬태나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가르치는 한 교수가 쓴 글이었는데, AI 시대에도 여전히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그의 고찰이 담겨 있었다. 그는 프로그래밍이 근본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문제 해결과 복잡성 제어에 관한 것이기에 그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주니어 개발자들에게는 매우 엄격한 태도를 보인다. AI가 코드를 생성해줄 수 있더라도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고 직접 코드를 짜야 한다고 강조한다. 코드를 직접 짜지 않으면 코드를 읽는 능력을 기를 수 없고, 결국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마법사의 제자’ 함정에 빠지게 된다는 논리다. 그는 AI를 코드 생성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를 돕는 유능한 조교(TA)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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