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주니어 개발자

최근 한 기술 블로그에서 'Yes, and…'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글을 읽었다. 몬태나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가르치는 한 교수가 쓴 글이었는데, AI 시대에도 여전히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그의 고찰이 담겨 있었다. 그는 프로그래밍이 근본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문제 해결과 복잡성 제어에 관한 것이기에 그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주니어 개발자들에게는 매우 엄격한 태도를 보인다. AI가 코드를 생성해줄 수 있더라도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고 직접 코드를 짜야 한다고 강조한다. 코드를 직접 짜지 않으면 코드를 읽는 능력을 기를 수 없고, 결국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마법사의 제자’ 함정에 빠지게 된다는 논리다. 그는 AI를 코드 생성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를 돕는 유능한 조교(TA)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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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인간 전문가의 강의가 필요할까

요즘 SNS를 둘러보면 AI와 에이전트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가 넘쳐나고 있다. 공식 문서가 예전보다 훨씬 친절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챗GPT 같은 AI가 사람보다 더 똑똑하게 답을 해주는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여전히 인간 전문가의 강의를 찾아다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라면 AI가 훨씬 빠르고 정확할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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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bookLM 활용법과 학습 패러다임의 변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학습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NotebookLM 같은 도구는 단순히 정보를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섰다. 어떻게 하면 이 도구를 극한까지 활용하여 짧은 시간 안에 한 분야의 전문가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 한 대학원생의 사례를 통해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단순히 기술을 아는 것과 그 기술을 다루는 질문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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