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사는 것이 서비스에서 미래의 순서로 바뀐다
AI가 서비스 가격을 계속 떨어뜨릴수록 부의 용도가 바뀐다. 더 좋은 생활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다음에 무엇을 할지 정하는 쪽으로 옮겨간다.
교육, 의료 지원, 법률 상담, 개발, 가사, 이동이 싸지면 평범한 사람도 지금 부유층 수준의 생활을 하게 된다. 그 세계에서 최상위층이 쥐는 것은 넓은 집이 아니다. 토지, 에너지, 계산 자원, 기업, 미디어, 정치 영향력처럼 사회의 방향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자산이다. 서민이 AI 백 대를 쓸 때 저쪽은 백만 대를 돌리고, 서민이 AI 의사를 만날 때 저쪽은 의료 연구에 돈을 넣어 다음에 무엇을 고칠지를 정한다.
이행기에는 사람의 노동 가격만 먼저 내려가고 주거와 에너지와 의료의 물리적 부분은 그대로 비쌀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전원이 풍족해진다는 전망과 중간에 크게 고생하는 사람이 나온다는 전망은 동시에 성립한다. 봐야 할 격차는 소득 차이나 저택의 크기가 아니다. 누가 백만 명분의 지능을 움직여 사회의 다음 한 수를 정하는가다. 생활 수준은 모두 올라가는데 결정권만 소수로 모이는 쪽이 훨씬 무섭다.
돈으로 사는 것이 서비스에서 미래의 순서로 바뀐다